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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하자센터 노리단, 문화예술 분야 1호 사회적 기업 인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11-16

하자센터 노리단이 10월 23일 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다. 서울시와 우리대학교의 산학협력으로 1999년에 태어난 서울시립 청소년직업체험센터 ‘하자’는 일일 직업 체험부터 사회 공공적 창업까지, ‘일’에 대하여 인문학-예술-공학 등의 통합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실험을 전개하는 곳이다. 하자는 2004년 하자의 첫 번째 대안적 창업팀 노리단을 만들었으며, 노리단은 ‘일하며 배우고 논다’는 슬로건 아래 산업 자재들을 가지고 재미있는 악기들을 개발했고, 그 악기로 공연과 교육과 미술 활동을 병행했다. ‘좋은 일도 하고 돈도 버는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한 노리단은 문화예술 분야의 1호 인증 기록을 세웠다. 노리단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활적 근로라는 기존 개념을 넘어 사회적 기업을 문화예술의 창의 분야로, 청년과 청소년의 실업 대안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내년부터 유급근로자의 임금보조, 4대 보험 지원, 세금감면,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되며, 이로 인해 더욱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된다.

 

vol.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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