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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대학생이 생각하는 최고의 병원에 세브란스 선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11-01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병원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창일)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신문은 최근 ‘2007 한국대학신문 대상’ 대학병원 부문에서 세브란스병원이 고객만족도 부문에서 17.8%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대학신문은 창간 19주년을 맞아 9월 1일부터 보름 동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북대, 전남대, 강원대, 충북대 등 전국 20개 대학생 2천명을 대상으로 생활의식, 기업 이미지, 상품·언론·인물 선호도 등에 걸쳐 온·오프라인 병행 ‘2007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첫 시행된 대학병원 부문에서, 우리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고객만족도 부문에서 17.8%로 최우수 고객만족기관으로 선정됐고, 서울대병원이 16.6%로 2위,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이 3위,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이 4위를 차지했다. 이번 세브란스병원의 최우수 고객만족 대학병원 선정은 2005년 최첨단 시설을 자랑하는 새병원 개원과 함께 고객 서비스 부문을 대폭 강화하고, 최근 까다롭기로 유명한 국제의료기관 평가인 ‘JCI 인증’을 국내 최초로 통과한 점 등이 대학생들에게 높이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2007 한국대학신문 대상 시상식’은 10월 12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각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vol.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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