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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브란스 첨단 의학 장비 연이어 도입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11-01

세브란스가 최근 첨단 의학 장비를 연이어 도입해 양질의 진료에 앞장서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새로이 PET-CT를 추가로 도입, 4대의 PET-CT를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의료기관이 됐다. PET-CT 4대가 동시에 가동되면서 환자들의 검사대기 일수가 줄어 고객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외래환자 대기 일은 70여 일에서 40여 일로 단축됐으며, 입원환자는 1~2일 정도면 충분히 검사를 받을 수 있다. PET-CT는 PET에다 CT를 장착한 영상 진단 장비이며 한 번의 검사를 통해 암세포가 있는지, 어디까지 전이됐는지 여부 등을 정확하게 알 수 있게 해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영동세브란스병원은 환자 몸 속에 있는 암세포를 골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사선 치료기인 토모테라피 기기를 10월 10일부터 본격 가동했다. 꿈의 암치료기로 통하는 토모테라피는 기존에 시행해 왔던 선형가속기를 기반으로 한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보다 더 높은 정밀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지난해 4월 가동을 시작한 세브란스병원 등 몇몇 병원에만 설치되어 있는 최첨단 장비다.

 

vol.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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