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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2007학년도 2학기 연세인 연합채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10-16

“하나님을 만나 세계를 경영하는 새사람이 됩시다” 2007학년도 2학기 연세인 연합채플이 10월 2일 오전 10시에 노천극장에서 열렸다. 정창영 총장과 교무위원, 교수, 직원, 학생 등 6천여 명의 연세인들이 참석해 노천극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아름다운 예배를 드렸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로 더욱 아름다웠던 이날 연합채플은 ‘Wind Orchestra’의 연주와 함께 캠퍼스를 찬양으로 가득 채우며 시작됐다. 이어 음악대학 남성 중창단이 개회찬양으로 ‘참 기쁜 노래’ 외 3곡의 노래를 연세인들에게 선사했다. 참석자들은 “이 시대에 연세인에게 주어진 사명을 깨닫고, 나라와 인류를 위해 공헌할 참 섬김의 지도자가 되게 하소서. 언제 어디서나 빛과 소금처럼 살게 하시고, 한가위의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라고 공동기도를 드렸다. 음악대학 배기남 교수가 ‘주기도’를 독창한 데 이어 연세기독학생연합회장 최종우 학생이 창세기 50장 15~21절을 봉독했다. 그 다음 순서로 음악대학 최승한 교수의 지휘와 김혜옥 교수의 합창 지도로 이루어진 음악대학 학생들의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 중 ‘Credo’ 찬양은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하나님과의 만남’을 주제로 이 날 말씀을 전한 일산 거룩한빛 광성교회 정성진 담임목사는 가문의 악한 영성을 끊고 하나님을 만나 새사람이 된 요셉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면 인격이 변화되고, 영적인 사람이 되며, 가치 있는 삶의 지경을 넓히는 사람이 된다”며 하나님과 만나 민족과 세계를 경영하는 연세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연세인 연합채플은 우리대학교의 설립이념인 기독교 정신을 계승하고 연세인의 신앙을 함양하기 위해 매 학기 열리고 있다.

 

vol.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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