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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마취통증의학교실 50주년 맞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10-16

이안 랍 초대 주임교수 가족 발전기금 기부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실(주임교수 고신옥)이 개설 50주년을 맞이하여 국제 심포지엄과 기념행사를 10월 6일 개최했다. 기념 심포지엄은 200여 명의 국내 학자와 전문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경계’ 주제로 의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은 “세브란스의 마취통증의학 역사는 한국 마취의학의 발자취”라며 개설 반세기를 맞이한 것을 축하했다. 이날 오후 동문회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마취통증의학교실 초대 과장을 역임하고 지난 1981년 정년퇴임한 고 이안 랍 교수를 대신해 아들 미셸 랍 부부를 비롯한 가족에게 공로상을 전달했으며, 우수한 연구업적을 나타낸 곽영란 교수에게 학술상을, 부산대학교 총장으로 봉직 중인 김인세 동문에게 ‘교실을 빛낸 동문상’을 시상했다. 이어 교실 50년사 헌정과 함께 기념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날 미셸 랍 부부는 교실 연구기금으로 1,000달러를 기부하여 고인의 뜻을 기렸다.

 

vol.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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