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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료원 하계 의료봉사활동 성공적으로 마쳐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09-16

무더운 여름, 모두가 산과 바다를 찾는 기간에 휴가를 반납하고 의료봉사를 통한 사랑실천이 올해에도 이어졌다. 한·몽 연합 진료 팀은 황의호 명예교수를 단장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타르와 몽골에서도 낙후된 지역인 수흐바타르, 알탕불락 등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단에는 ‘사랑하는 교회(담임목사 박미래)’ 연극 팀이 동행하여 현지에서 예수의 생을 다룬 연극 ‘쿰’을 상연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치과대학 ‘에쎌’ 팀은 중국의 한 도시에서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백형선 교수(교정과학교실)를 단장으로 치대동창, 수련의, 학생 등 총 33명이 참여하여 총 854명의 환자들을 치료했다. 치과대학의 봉사활동 팀인 ‘해우회’는 굿네이버스 캄보디아 지부와 협력하여 캄보디아 코드 마을 인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영수 교수(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를 단장으로 전공의, 공중보건의사, 치위생사, 학생 등 총 30명이 6박 7일 동안 코드 마을과 인근의 니밋 마을에서 환자들을 돌봤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의료봉사를 통한 사랑전파는 계속됐다. 치과대학 동아리 ‘루까회’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경북 상주시 이안면 지역주민 100여 명에게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구치회’는 7월 15일부터 3일 동안 강원도 양구군 동면에서 200여 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vol.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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