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오후 2시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우리대학교 강서청소년자활지원관과 이화여대 마포청소년자활지원관이 공동주관하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연합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리사회에서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렵거나 부모의 기능이 상실된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청소년들이 어떻게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하고 있는지에 대한 현실을 되짚어 보았다. 또한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좀 더 전문적인 방법으로 돕기 위하여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실무자들과 우리사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