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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간 안내] 지구가 정말 열 받았나?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09-16

편리한 거짓말 - 지구 온난화의 실상 조영일 명예교수의 저서 「지구가 정말 열 받았나?」(자유기업원)는 세계적 포퓰리즘처럼 번지고 있는 지구온난화 이슈의 실체를 분석해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쓴 책이다. 정부간 기후변화협의체(IPCC)의 제2작업반은 2007년 4월 초의 보고에서 지구가 온난화되어 평균 기온이 섭씨 1.5~2.5도 상승하면 동식물의 20~30%가 멸종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반도 역시 아열대 지역으로 변해, 벼 생산이 줄고 홍수피해가 늘며 산림 생물이 사라진다는 것이 환경부의 예측이다. 이러한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흔히 이산화탄소를 지적한다. 그러나 저자는 지구의 기온을 유지해 주고 식물의 광합성 반응의 기본재료인 이산화탄소를 느닷없이 ‘환경오염물질’로 지목해 비난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는 진지한 과학적 접근 대신 국가별 이념이나 정치적 책략으로 얼룩진, 지구 온난화의 실상을 파헤친다.

 

vol.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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