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유경선 회장 간암클리닉 발전기금 5,000만원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09-01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이 8월 10일 세브란스병원 간암클리닉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유경선 회장은 지난 2004년 1월에도 세브란스 새병원 건축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유 회장은 “꾸준히 운동을 해 건강에는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최근 우연히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환자의 입장에 서다 보니 환자들을 위한 나눔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평소 친분이 있던 의과대학 한광협 교수(내과학교실)에게 연락해 간암클리닉 발전기금 기부 뜻을 전했다. 유경선 회장은 철인 3종 경기를 하는 CEO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6년에는 사회복지법인 유진소사복지재단을 설립해 부천지역 저소득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지역 계열사를 통해 각종 후원활동을 해 오고 있다. 유 회장은 우리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1984년에 졸업했으며, 언론홍보대학원까지 졸업한 동문으로 현재 우리대학교 농구부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등 모교에 대한 관심도 각별하다. 유진그룹은 보리건빵을 만드는 영양제과에서 출발해 레미콘 사업에서 성공을 거둔, 건설, 금융, 물류를 주요 사업 분야로 총 26개의 계열사를 갖고 있는 중견그룹이다.

 

vol. 449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