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캠퍼스 2007년 8월 학위수여식이 8월 24일 오전 11시 종합관 대강당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갑영 원주부총장은 졸업생에게 “높은 꿈과 소망과 비전을 가지고 불굴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이 충만하고, 강인한 의지를 가진 글로벌 리더가 되어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겨레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별히 이번 졸업식부터 모든 졸업생이 단상으로 올라가 학위증을 수여받는 순서를 마련했다. 원주부총장, 학장, 처장, 부학장은 학위증 수여 시간에 형설의 공을 이루느라 수고한 노고에 대한 치하와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연세인’이 되어 달라며 졸업생 모두에게 일일이 악수를 했다. 최고령 졸업생 이종자 씨(69세, 행정학)는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무슨 일이든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공부를 하며 확신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