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문화원(원장 박흥수)은 지난해에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를 위해 중국북경세계출판공사와 「한국어」 1~6권, 「한국어 읽기」 1~5권, 「한국어 활용연습」 1~3권(이상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편)의 중국판권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 교재들은 현재 중국에서 출판되어 전 지역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높은 호응도로 올해 6월 30일 현재 총 97,300부가 판매됐다. 출판문화원은 중국북경세계출판공사와의 독점계약을 통해 타 어학교재출판사보다 먼저 중국에 한국어 교재를 판매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출판문화원에서 출간된 한국어 교재 중 추가로 계약한 교재는 「100시간 한국어」 1~5권, 「한달완성 한국어 중급」 듣기 ․ 쓰기 ․ 말하기 시리즈(이상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편),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문법」(임호빈, 홍경표, 장숙인),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기본어휘 가나다라」(오미정)이다. 가장 최근에 출간된 연세한국어 시리즈도 완간이 되면 계약을 할 예정이다. 출판문화원은 베트남 현지 출판사와도 한국어 교재 판권계약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