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원장 김유삼)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북경 국제박람회 센터에서 열린 ‘2007 북경 국제교육박람회’에 참가해 특별 부스를 설치하고 외국인 학생유치를 위해 중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상담과 학교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7월 14일 하연섭 국제처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20여 개 한국대학을 대표하여 행사 주최 측에서 마련한 ‘세계 저명대학과의 만남’이라는 세계유명대학 설명회에 초청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하 처장은 세계적인 대학으로서의 우리대학교의 경쟁력과 국제화된 교육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구체적인 입학조건과 장학제도에 대해서도 중국학생과 학부모 및 기자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중국의 CCTV를 비롯한 방송과 신문이 집중적으로 취재하여 중국과 동남아 일대에 우리대학교를 홍보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영국 노팅엄 대학, 미국 미네소타 대학, 일본 히로시마 대학, 러시아 국립 모스크바 대학,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쉬 대학 등 7개 대학이 초청됐다. 또한 절강성 TV와의 인터뷰, 신경보(新京報), 청년보(靑年報)와의 인터뷰, 인터넷 신문 SOHO.com과의 인터뷰 등 현지 언론을 통해 우리대학교의 우수성과 외국인 유학생 유학 여건 등을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학원 교학처의 노규래 부처장, 김정환 주임이 참석했다. 약 1,200여 명이 우리대학교 부스를 방문했고, 150명 정도가 상담을 하였으며, 그 중 우수학생 24명의 명단을 작성하여 박람회 마지막 날 만찬에 초청하여 우리대학교를 더 깊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