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Murray Camp’ 시행 원주캠퍼스는 학교 내 최첨단 시설 및 우수한 교수진을 활용하여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약 2주간 태백, 정선, 평창, 영월지역 중학생 1,2학년 약 450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방과 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겨울, 교육지원사업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학생 93%, 학부모 96%가 교육프로그램에 만족했으며, 추후 지속적인 프로그램 실시에 대한 요구가 97%나 되었다. 이에 따라, 원주캠퍼스는 교육프로그램에 중학교 교과과정에서 체험하기 쉽지 않은 원어민 영어, 논술, 수학 과목을 집중 편성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학습동기 유발 및 학습 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교육기간 동안 학생들의 안전 및 생활교육을 위해 대학생 담임교사 제도를 운영했다. Yosnei Murray Camp는 원주캠퍼스가 강원 지역 주민에게 지역 대학으로 착근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원주캠퍼스의 홍보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