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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어린이 치료도 글로벌 시대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08-01

어린이병원, CHOP과 자매병원되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6월 30일 오후 6시 미국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이하 CHOP)과 자매협약을 체결했다. CHOP 올츌러 병원장은 “세브란스와의 협약은 CHOP이 외국 병원과 맺은 협약 중에서도 가장 포괄적인 협약”이라고 말하고 “향후 더욱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양측 병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희 어린이병원장은 “국내 처음으로 CHOP과 자매협력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CHOP이 세계 제1의 병원으로 부상하기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공유하여 국제수준의 어린이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P은 미국 내 유에스뉴스와 월드리포트에서 선정하는 병원평가에서 5년 연속 톱을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병원으로 152년의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병원이기도 하다. 협약 내용은 의료진 교류, 공동 임상, 실험연구, 정기적인 학술교류, 환자들의 자문의뢰 서비스, 해외 입원서비스 등이 주요 골자로서 CHOP이 갖고 있는 특화된 치료시스템을 적극 공유하여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의 진료 분야에서도 특정 분야별로 중점적인 협력과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vol.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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