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SCI 논문 수 세계 106위 교육인적자원부가 6월 27일 발표한 우리나라 2006년도 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색인) 논문 분석 결과, 우리대학교의 지난해 논문 수는 1,857편으로 세계 106위로 나타났다. 국내 순위로는 서울대가 3,635편으로 1위, 우리대학교가 1,857편으로 2위, 성균관대가 1,566편으로 3위를 기록했다. 세계 상위 5개 대학은 하버드대가 10,200편으로 1위, 동경대 6,768편으로 2위, UCLA 5,864편으로 3위, 토론토대 5,710편으로 4위, 미시간대 5,686편으로 5위로 나타났다. SCI 지표는 매년 미국 과학기술정보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과학기술분야 논문인용정보로 30년 이상 엄정한 심사를 거쳐 학술적으로 기여도가 높은 학술지를 선정하여 이들 학술지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제공하는 논문 색인 자료이다. 때문에 SCI 논문 순위는 대학의 연구능력과 학문적 성숙도를 보여 주는 가시적인 지표라고 볼 수 있다. 우리대학교는 세계 100위권의 연구력과 ‘글로벌 5-5-10 사업’ 등을 바탕으로 2010년까지 SCI 순위 세계 50위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