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농촌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모금 우리대학교 국제학대학원 학생들이 아프리카의 케냐에 있는 작은 농촌마을을 위해 힘을 모았다. 국제학대학원 학생들의 처음 목표는 이 마을 사람들을 위한 물탱크를 구입하기 위해 60만원을 모금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에 국제학대학원 학생회는 이 마을의 작은 병원을 위해 화장실 설비 또한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목표를 100만원으로 높였다. 결국 GSIS 학생회는 이 목표를 50% 이상 초과 달성하는 사랑의 힘을 보여줬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2달이 안 되어 GSIS 학생들은 1,590,180원을 모았다. 10만원 이상을 기부한 익명의 학생들도 여러 명이다. 길고 긴 여정도 한걸음부터 시작되는 법이다. 세계 구석구석 소외된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국제학대학원 학생들의 작은 노력은 다음 학기에도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