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말기 암환자 서비스 ‘세브란스 호스피스’ 창립 20주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07-01

말기 암환자들의 아름다운 생을 정리하도록 도와 주는 ‘세브란스 호스피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6월 15일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20주년 기념식에는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안중배 호스피스실장, 강영우 한국호스피스협회장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1988년 최초로 가정 호스피스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세브란스 호스피스를 설립한 고 왕매련 교수와 호스피스 초대위원장인 김병수 명예교수(현 포천중문의대 총장), 목혜원 몽골 그레이스 병원 책임자와 이원희 간호대학장, 의대 이창걸 교수, 박시래 목사에게 공로상을 전달했다. 또한 1만 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친 박영자 봉사자 등 1천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봉사자들에게 봉사상을 수여했으며, 20기 호스피스 봉사자 수료식도 함께 거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호스피스 제도와 현황’을 주제로 기념학술대회를 개최해 한국의 호스피스 제도에 대해 발표를 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vol. 447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