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프레지덴셜 클럽 만찬회 연세의 발전을 위해 큰 사랑을 전달하고 나아가 우리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기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외협력처(처장 박영렬)는 5월 7일 오후 6시 30분 동문회관 중연회장에서 ‘연세 프레지덴셜 클럽(Yonsei Presidential Club)’ 회원 초청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프레지덴셜 클럽이란 연간 1천만원 이상 기부를 하며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연세’를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기부자들이 함께 하는 ‘연세사랑 기부자 모임’이다. 이번 행사에는 20여 명의 프레지덴셜 클럽 회원과 정창영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학교와 기부자들이 함께 학교발전의 비전을 공유하고 특별한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이 날 참석자들은 ‘전 졸업생, 학부모 등 모든 연세인들이 관심을 갖고 십시일반으로 학교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졸업한 지 얼마 안 되는 젊은 동문들도 각종 모임 및 모교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 ‘학교발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각 기별 홍보대사를 위촉하여 모임을 개최하자’는 등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기계공학 표만수 학생의 모친인 신정순 여사는 대학원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하며 프레지덴셜 클럽에 가입했다. 현재 프레지덴셜 클럽에는 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박영렬 대외협력처장은 “올해 연세 프레지덴셜 클럽 회원을 200명까지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동문,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