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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최강열 교수 논문, 사이언스 ‘괄목할 만한 논문’에 선정돼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06-01

라스의 조절이 암 발생의 주요 원인임을 규명 5월 11일자 ‘저널 오브 바이올로지컬 케미스트리’의 표지 논문으로 게재되었던 생명공학과 최강열 교수의 논문 ‘Axin inhibits 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 pathway by Ras degradation via b-catenin’이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지의 STKE 섹션에서 괄목할 만한 논문(noteworthy contribution to the scientific literature)으로 선정됐다. 이 사실은 ‘Editors’ Choice’로 사이언스 5월 15일자 인터넷 판에 소개됐다. 사이언스 STKE는 신호전달과 세포기능 관련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는 논문을 의약, 신경과학, 면역학 등 분야별로 매주 1편을 선정하여 소개한다. 주로 ‘사이언스’, ‘네이처’, ‘셀’지 등 최고의 저널을 중심으로 논문을 선정하여 그 내용을 리뷰하고 있다. 최강열 교수는 “암, 비만, 골다공증, 줄기세포 조절에 관련된 핵심 신호전달계인 윈트(Wnt) 신호전달계에 의한 라스(Ras)의 조절이 암 발생의 주요 원인임을 규명했다”며 “이를 통해 암 발생 원인 규명과 항암제 개발, 줄기세포 암화억제, 골다공증 및 비만 치료제 개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vol.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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