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한인 선교단 40명이 5월 9일 우리대학교를 방문했다. 한인 선교사와 러시아 현지 목회자들은 언더우드기념관, 세브란스 새병원 등을 둘러보고, 환영행사와 오찬에 이어 언더우드 동상 앞에서 우리대학교와 우리 학생들을 위한 기도회 시간을 가졌다. 연세자원봉사단에서는 3단계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여 세계적 규모의 연세팜(Yonsei Community for Famine)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새문안교회와 공동으로 ‘언더우드 밀알 찾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새문안교회가 재정 지원을 하고 있는 블라디보스토크 장로회신학교 주축의 독립국가연합(CIS) 한인 선교단 학교 방문 행사를 통하여 연세자원봉사단 3단계 사업을 위한 주춧돌을 놓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