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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종합체육관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뜨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05-16

질 높은 체육교육 및 연세구성원 복지를 실현하는 종합체육관으로 거듭나길 5월 12일 낮 1시 반 우리대학교 운동장 야구장에서는 종합체육관 신축 기공식이 열렸다. 기공식 사회를 맡은 한인철 교목실장이 기도와 성경봉독을 진행했으며, 서승환 기획실장이 경과보고를, 정창영 총장이 기공사를 전했다. 이 날 첫 삽 뜨기에는 방우영 재단이사장, 이병무 동문회장, 송자·김병수 전 총장, 윤대희 교학부총장, 지훈상 의무부총장, 정갑영 원주부총장, 손흥규 행정대외부총장, 소화춘·송영자·윤형섭·이승호·한승수 이사, 이경태 법인본부장, 홍복기 체육위원회 위원장, 최형우 총학생회장 외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연면적 약 15,600평 규모로 신축될 종합체육관은 지난 2002년 4월 이사회에서 연건평 11,300평에 대해서 승인을 받았으나 재원확보 문제로 그동안 건축이 미루어져 왔다. 종합체육관 건립은 노후된 체육교육시설을 교체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복지시설을 확충하며, 차 없는 백양로 건설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되었다. 이 시설 계획안은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하여 전문 컨설팅 업체에게 의뢰하여 마련된 것으로, 다채로운 공간들이 이 건물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먼저 학생 및 교직원 복지를 목적으로 하는 수영장, 헬스 휘트니스, 검도장, 유도장, 태권도장, 다목적 운동실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경기장 7천~8천석 규모의 행사가능시설도 마련된다. 체육교육시설로 교수연구실, 실험실, 연구소, 강의실 및 연습실, 구기장, 각종 장비보관실 및 행정시설이 설치되며 농구 보조경기장 등 체육부를 위한 시설과 더불어 기본 공용 공간과 500대 수용이 가능한 주차장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첫 삽을 뜬 종합체육관이 잘 건립되어 연세사회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차 없는 백양로 건설 등 교육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기를 기원한다.

 

vol.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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