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정신보건 사업 펼칠 예정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은 4월 25일 정갑영 원주부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들과 김기열 원주시장을 비롯한 외부인사,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루가홀에서 정신보건센터 개소식 및 기념강연회를 개최했다. 기념강연회에서는 이호영 아주대학교 명예총장의 ‘정신보건사업을 통한 인간성 회복’이란 주제의 강연 및 민성호 정신보건센터장의 정신보건사업 소개와 ‘원주 정신건강 선언’이 있었다. 원주 정신보건센터는 지난 2월 원주의과대학과 원주시 보건소가 정신보건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원주기독병원 정신과에서 위탁운영하게 된 것으로 정신건강 증진사업, 정신건강자원 개발사업, 만성정신질환 관리사업,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사업,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 다양한 정신보건사업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