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은 터키 남쪽 지중해에 있는 사이프러스 리마솔에서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2회 세계의료관광총회(WHTC)에 참석해 세계 의료시장에 세브란스의 이름을 알렸다. 이번 총회에 의료원에서는 안영수 대외의료협력본부장, 인요한 국제진료소장을 비롯한 총 6명으로 구성된 참가단을 파견했다. 우리 참가단들은 총회 기간 동안 9개국 총 16개 팀과 해외환자를 위한 치료 패키지 및 건강검진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 오만 로얄 경찰청 의료서비스팀, 태국 범룽랏 병원 등은 적극적으로 우리 병원과의 협력의사를 밝혀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