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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주요 행사 일정] “연세 창립 122주년 행사에 초대합니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05-01

연세 창립 122주년을 맞아 교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창립기념일에 앞서 5월 11일 오후 3시 백주년기념관에서는 ‘고서 전시회’ 개관식이 열린다. 중앙도서관이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연세 국학 연구의 맥을 이어 온 민영규 선생이 소장하였던 장서를 중심으로 보물(급) 고서를 포함하여 미공개 귀중 자료를 학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는 5월 26일까지 이어진다. 창립기념일인 5월 12일에는 기념식을 비롯하여 경영대학 착공식, 종합체육관과 후생복지관 기공식, 윤동주기념실 재개관식, 재상봉 행사 등이 이어진다. 경영대학은 2009년 최첨단 교육연구 공간으로 태어날 경영대학 건물의 착공식을 오전 10시에 개최한다. 지하 4층 지상 5층의 연면적 6천9백여 평 규모로 건축될 경영대학은 포르투갈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알바로 시자(Alvaro Siza)가 설계를 맡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오전 11시 대강당에서는 창립 122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연세 역사와 전통의 자긍심을 재확인하고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연세’로의 도약을 다짐한다. 또한 연세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는 연세인들에게 연세학술상, 연세사회봉사상, 연세의학대상, 우수업적직원상 등 각종 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총장공관 뜰에서 오찬을 갖는다. 오찬에는 기념식 참가자뿐만 아니라 재상봉 동문 등 많은 연세인들이 참석해 캠퍼스의 신록을 만끽하며 연세의 122돌을 축하할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에는 종합체육관 기공식이 개최된다. 종합체육관에는 수영장, 헬스 휘트니스, 검도장, 태권도장, 다목적운동실 등 각종 체육복지시설과 교육시설, 체육부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학교를 졸업한 지 50주년, 25주년을 맞는 동문들의 모교 방문 축제 한마당인 ‘학부 재상봉 행사’가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린다. 올해는 1957, 1978년 졸업생들을 주빈으로 초청해 학창시절의 기쁜 추억을 되살리고 끈끈한 연세사랑을 재확인할 계획이다. 민족시인 윤동주의 조국사랑과 문학정신을 느낄 수 있는 ‘윤동주기념실’ 재개관식이 오후 3시 30분 열린다. 윤동주 시인이 연희전문 재학 당시 기숙사로 사용되었던 핀슨홀에 자리잡고 있는 윤동주기념실에는 시집, 관련 사료, 명동촌 윤 시인 생가의 기와, 연희전문시절 학적부 원본 등이 전시된다. 또한, 윤동주의 연보, 한·중·일에 세워진 시비, 우리대학교의 기념사업 등도 전시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 4시에는 후생복지관 기공식이 이어진다. 생활협동조합은 연세인들의 편의를 위해 후생복지관을 신축하고 노후한 학생회관을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한다. 후생복지관은 지하 3층, 지상 7층의 총 2,538평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vol.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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