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세 뉴스] 팬턴 BMW 그룹 수석 부사장 초청 특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04-16

“BMW의 성공 요인은 창의력과 도전 정신” 경영대학(학장 김태현)은 4월 5일 경영대학 각당헌에서 BMW 그룹 수석 부사장 데이비드 팬턴(David Panton)을 초청하여 “BMW Success”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경영·상경 대학 뿐만 아니라 전교에서 모인 700여 명의 학생들이 발 디딜 틈 없이 각당헌을 가득 메웠고 뜨거운 열기 속에서 강연이 진행됐다. 특강에서 팬턴 부사장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회사인 BMW의 오랜 역사와 성공 비결, 그리고 BMW의 가치와 브랜드에 대하여 강연하면서 “BMW가 오늘날 프리미엄급 자동차 회사로 자리매김한 원동력은 창의적이며 도전적인 직원들 덕택”이라고 피력했다. CEO의 자질 “첫 번째는 인성, 그 다음에 기술” 질의응답 시간에는 최근 타결된 한미 FTA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도 포함되었다. 이에 대해 팬턴 부사장은 “장기적인 관점으로는 성공을 위해서 개인이든 기업체든 경쟁 우위 요소를 가져야 하며, 경쟁은 피할 수 없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세계적 다국적 기업의 CEO가 되기 위한 자질과 경영학도가 아닌 자가 CEO가 되려면 어떠한 준비를 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본인 역시 엔지니어 출신의 경영자임을 밝히며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능력과 기술보다는 올바른 태도와 성격 및 인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김준수 학생(경제학 02학번)은 “BMW라는 거대 기업에게도 위기가 있었지만, 열정을 가지고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강한 동기부여를 하면서 도전하는 것이 위기에서 벗어나는 방법이었다는 것을 배웠다. 나의 삶 속의 열정과 도전의식을 일깨우고 꿈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BMW Korea 연세발전기금 1억원 전달 특강을 마치고 팬턴 부사장은 BMW Korea의 이름으로 우리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vol. 442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