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연세여성언론인회 새내기 환영회’가 3월 30일 낮 12시 알렌관에서 열렸다. 정용실 동문(신문방송 87년 입학,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올해 언론사에 입사한 연세 출신 여성언론인들을 환영하는 자리로, 새내기 언론인 5명과 기존의 여성언론인 회원 및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했다. 본교에서는 정창영 총장, 손흥규 행정·대외부총장, 윤대희 교학부총장, 오경자 여학생처장, 김영석 언론홍보대학원장이 참석하였으며, 김문순 연세언론인회 회장(조선일보 대표이사 전무, 발행인), 김수길 연세언론인회 부회장(중앙일보 편집인), 이화순 연세여성언론인회 회장(스포츠조선 사회경제부 차장), 홍은희 명지대 교수(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라정욱 연세동문회 사무총장, 서창옥 연세여동문회 부회장(연세대 교수)을 비롯한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새내기들을 격려했다. 이날 참석한 새내기들은 “많은 연세 언론인 선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자랑스럽고 든든하다. 앞으로 연세 언론인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연세여성언론인회는 ‘찾아가는 연세여성언론인회’를 모토로 지난 1년간 해온 후배 양성 및 모교 기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연세 여성 언론인의 특강 및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저널리스트 스토리’와 후배 여학생들의 커리어 개발 및 진로 지도를 위해 운영 중인 ‘연세여성 멘토링 프로그램’의 언론 분야 멘토링 활동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연세언론인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모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