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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중앙도서관 소장 「성변등록」,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지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04-16

중앙도서관 소장 「성변등록(星變謄錄, 貴156)」이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22호로 지정되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지난 2005년도에 문화재급으로 여겨지는 귀중고서에 대해 전문가를 초청, 재평가를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5종의 고서를 서울시에 문화재 지정을 신청하였다. 이 중 「성변등록」이 3월 22일자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 고시되었다(서울시보 제2757호). 「성변등록」은 조선시대 관상감에서의 관측 내용을 기록한 자료로, 擁正 元年(1723, 경종 3) 9월, 乾隆 24년(1759, 영조 35)의 3월과 12월의 세 차례 혜성 관측 기록이 수록되어 있다. 이 중 1759년의 핼리 혜성에 대한 관측 기록은 현전하는 기록 중 가장 완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변등록」과 함께 신청된 4종의 자료에 대해서는 현재 국가문화재 지정을 위해 서울시에서 문화재청으로 업무가 이관되었다.

 

vol.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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