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세 뉴스] Yonsei Chamber Players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04-01

연세 챔버 플레이어스 창단 연주회 캠퍼스에서 즐기는 정상급 실내악 향연 ‘연세 챔버 플레이어스 창단 연주회’가 3월 24일 오후 7시 30분 대강당에서 열렸다.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강동석(바이올린), 양성원(첼로), 김현아(바이올린), 김상진(비올라) 교수와 이번에 새로이 임용된 조영창(첼로), 라이너 목(비올라) 교수로 구성된 현악 파트 교수진을 중심으로 이경숙, 김영호(피아노) 교수가 호흡을 맞춰 ‘연세 챔버 플레이어스’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이경숙 음악대학장은 “연세 챔버 플레이어스는 국내 대학 최초로 교수진들로 구성된 실내악 팀”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연세인들에게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대강당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로 시작된 공연의 첫 순서로는 피아니스트 김영호 교수와 비올리스트 라이너 목 교수가 레이네케의 곡을 선보였다. 이어서 피아니스트 이경숙 교수와 첼리스트 조영창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아 교수가 멘델스존의 협주곡을 연주했다. 후반으로 갈수록 연주회의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김영호 교수, 강동석 교수, 김현아 교수, 비올리스트 김상진 교수, 첼리스트 양성원 교수가 연주한 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는 이번 연주회의 클라이맥스였다. 이들 정상급 연주자들의 열정적인 연주와 환상적인 하모니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우리대학교 음악대학은 명실 공히 정상급 수준의 스트링 파워를 재확인했으며, 연세인들은 캠퍼스에서 부담 없이 세계적 수준의 연주를 향유할 수 있었다.

 

vol. 441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