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탈북학생 동아리 ‘통일 한마당’ 소속 학생 6명과 지도교수가 지난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동부와 서부지역 교회와 대학교에서 간증집회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미국 방문을 보고하는 행사가 3월 22일 목요일 오후 6시 루스채플 원일한 홀 중강당에서 열렸다. 지도교수인 전용관 교수(사회체육)는 “미국에 있는 몇몇 교회를 돌며 하나님께서 통일 한마당 학생들을 어떻게 한국으로 인도하셨는지를 간증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 학생들은 북한과 남한의 문화를 모두 경험한 엘리트로서 통일 한국의 주역이 될 것”이라며 “이번 미국 방문은 젊은 리더로서 국제적인 경험을 쌓고, 하나님의 믿음이 성장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