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해비타트 창단식 연세 해비타트(이하 연햅) 창단식이 3월 15일 저녁 7시 종합관 102호실에서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연세자원봉사단 단장 박홍이 교수, 태백 사랑의 집짓기운동 이사장 최준만 목사(경제학 71년 입학), 연햅 회원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연햅의 출발을 축하했다. 연햅은 ‘Habitat for Humanity’라는 NGO 단체 산하의 대학 동아리로 집이 없는 영세민들을 위해서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하고 있다. 연햅은 1년에 4번 강원도 태백 해비타트에서 건축봉사하고, 여름에는 ‘한국 번개 건축’ 참여, 해외 원정 집짓기 등을 할 예정이다. 해비타트는 국제 NGO 단체로 연햅에서 정해진 교육을 마치시면 해비타트의 정식 스태프로 승인되어 졸업 이후에도 활동 가능한 유효한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