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은 연세의 역사가 시작된 지 122년이 되는 해다. 또한 연희와 세브란스가 하나의 이름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지 50년이 되는 의미 깊은 해이기도 하다. 이 땅에 처음 뿌려진 근대 교육의 씨앗이 122살의 거목으로 자라나는 동안 연세의 역사는 곧 한국 근대와 현대의 역사다. 박물관에서는 연세의 역사를 후세에게 이야기해 줄 수 있는 기록물들을 전시하고 보존하고자 한다. 이에 연세인들이 소장하고 계시는 소중한 자료들이 필요하다. 기증대상 자료는 아래와 같이 연세의 역사를 담고 있는 것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기증해 주시거나 대여해 주시는 기록물들은 최상의 보존 방법을 거쳐 전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의 : 02)2123-3343 박물관 윤현진. 학교역사 전시실은 연세의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 1) 교정을 배경으로 한 교내 사진 및 필름류 2) 일제강점기, 6·25동란, 연세통합 등 역사적 시기의 학교생활기록 3) 졸업앨범, 학생수첩, 통신문 트로피, 기념품 등(특히 1957년 이전 자료) 4) 교복, 교모, 배지, 교표, 가방, 운동복 등 복식류 5) 포스터, 팸플릿, 사진 등 교내외 주요 행사자료 6) 학회 및 클럽 활동 등과 관련된 학생활동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