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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아시아 최고의 영어 전용 단과대학 UIC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03-01

'뉴스위크'지, 아시아의 대표적인 영어 전용 단과대학으로 소개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지는 아시아 국가의 주요 대학들이 영어로만 수업하는 학과(단과대)들을 늘리고 있다고 2월호에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우리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UIC, Underwood International College)을 소개했다. 뉴스위크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명문사학인 연세대학교는 2년 전 UIC를 출범했다. UIC는 미국이나 유럽의 최상위 기관들과 필적하는 영어 전용으로 진행되는 4년짜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UIC는 다양한 장학금 제도와 높은 연봉 등으로 전 세계의 우수 학생들과 교수진을 유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좋은 장학금 혜택뿐만 아니라 UIC는 엄격한 학사 관리와 수준 높은 교육 품질로 미국의 하버드, 예일 등의 명문 대학과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쌓아나가고 있다. 또한 UIC는 삼성, LG를 비롯한 대기업들의 산학협력 장학금 제도를 마련해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있다. 뉴스위크는 자카르타 고등학교에서 상위 5% 안에 속한 Terry Santoso 학생의 사례를 소개했다. Santoso 학생은 싱가포르에 있는 난양기술대학에 입학할 예정이었으나, LG가 매년 18,500불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해 UIC로의 유학을 결정했다. 그리고 그는 졸업 후 자국에 돌아가 LG에 입사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는 재정적 도움뿐만 아니라 비슷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밝히며 "미국에 가서 받을 문화적 충격을 한국에서는 겪지 않고 있다"며 "문화가 비슷한 한국에 더 적응하기 쉽다"고 말했다. UIC의 교수로 부임하기 전 하버드에서 강의했던 John Frankl 교수는 "UIC 학생들은 미국 하버드 대학 학생들에 못지 않은 실력과 능력을 갖고 있으며 학업에 대한 흥미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아이비리그 수준의 교육을 원하는가? UIC로 오라! 아이비리그 대학 수준의 글로벌 교육을 제공하고 인바운드(inbound) 국제화를 이루기 위해 설립된 UIC는 우리나라 최초로 모든 교육과정을 영어로 운영하는 독립된 단과대학이다. 2006년 3월 첫 신입생들의 TOEFL과 SAT 점수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상위권의 높은 수준이었으며, OECD 총장을 맡고 있는 세계적 경제학자 도널드 존스턴, 2002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뷔트리히 박사를 비롯한 해외 석학들을 석좌교수로 초빙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단과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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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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