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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간호대학, 국내 최초 JBI 센터 설립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01-30

‘근거기반 간호실무’ 세미나 개최 간호대학(학장 이원희)이 국제 간호연구기관인 JBI(Joanna Briggs Institute)의 승인을 받아 국내 최초로 ‘연세 JBI 협력센터’를 설립하고, 1월 23일 기념 세미나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종구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관, 김조자 대한간호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원희 간호대학장,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이상미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 김의숙 연세 JBI 협력센터 소장이 참석했다. 김의숙 소장은 “JBI 센터는 근거기반 간호이론을 업무에 적용해 간호실무를 체계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임상에서 검증된 간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또한 ‘근거기반 간호실무’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JBI 본부가 위치한 호주 애델라이드 간호대 교수인 앨런 피어슨(Alan Pearson) 대표와 크래그 락우드(Craig Lockwood) JBI 이사, 피쿨 난타차이판(Pikul Nantachaipan) 태국 JBI 센터 소장이 강연자로 참석해 간호실무 연구 분석방법의 이론 체계와 태국의 적용사례 등에 관해 강연했다. JBI는 19세기 호주의 간호사였던 조안나 브릭스가 애델라이드(Adelaide) 간호대학에 공헌한 것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5년 동대학에 설립됐다. 현재는 미국, 유럽, 중국 등 전 세계에 26개의 협력센터를 설립했으며 총 200명 이상의 의료전문 연구진들이 연구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연세 JBI 협력센터는 지난해 간호대 100주년을 기념해 2006년 4월부터 센터 설립을 추진한 결과 2006년 7월 31일자로 공식 승인받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우리대학교 간호대학에 설립됐다.

 

vol.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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