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오전 10시 백주년기념관에서 ‘2007년 교직원 새해인사’ 행사가 개최됐다. 정창영 총장은 지난해 연세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든 연세가족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아 송도국제화복합단지를 건설하고 글로벌 캠퍼스와 사이언스 파크를 조성함으로써 교육과 연구에서 동아시아의 중심으로 도약하여,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동아시아의 중심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동시에 21세기 선진 한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이바지하려는 연세의 비전을 실천에 옮기겠다”고 밝혔다. 또한“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연세를 성취하여 연세에 맡기어진 하늘의 사명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음악대학 교수들이 특별 연주를 준비해 122번째 맞는 연세의 새해맞이의 희망과 기쁨을 더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500여 명의 연세의 재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