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동문회관에서 연세 건축 총동창회 제21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공과대학 김문겸 학장을 비롯하여 건축과 동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연세 건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건축공학과의 현안에 관한 보고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각표 동창회장의 후임으로 SK건설 전무로 재직 중인 최창일 동문(68년 입학)이 21대 회장으로 선출됐고, 강철구 전 동창회장과 김병선 전 학과장이 공로패를, 이중명 공대동창회장, 최찬환 대한건축학회 부회장, 이근창 차기 아시아 건축사협의회 회장이 축하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