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기술연구소는 11월 21일 오후 2시 원주환경친화기술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진선 강원도지사, 김기열 원주시장을 비롯한 교내외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환경친화기술센터 건립의 목적은 21세기 새로운 기술의 패러다임인 환경 친화적이며, 지식기반의 환경기술산업 분야에 경쟁력을 높여 원주를 전문 환경기술산업지역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총 53억원을 투입해 신축하는 센터는 부지면적 5,248㎡(1,587평), 건축연면적 3,595㎡(1,087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07년 2월 완공될 계획이다. 센터의 1층은 환경생태체험교육관 및 세미나실, 2층은 환경분석 및 기자재실(10실), 3층에는 청정환경기술개발 지원실 및 기업연구실(7실), 4층은 벤처기업 및 연구소(14실)로 활용할 계획이다. 원주환경친화기술센터는 강원도의 청정환경 유지를 위한 환경친화기술 개발의 산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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