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학대학(삼성관) 개관 기념 행사가 5월 8일 오전 10시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대선 전 총장, 송자 전 총장, 원일한 이사, 이양자 생활과학대학장, 손경희 생활환경대학원장 등 1백여 명의 하객이 참석, 생활과학대학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 기념행사에 이어 최이순홀 현판식 및 봉안식이 열렸다.

새로 문을 연 생활과학대학에는 현재 의류환경, 식품영양, 주거환경, 아동·가족, 생활디자인의 5개 세부전공이 운영되는 생활과학부와 의류환경, 식품영양, 주거환경, 아동의 4개 과로 운영하는 대학원과정 및 3개 부설연구소로 구성돼 있다. 부설 교육기관으로 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이 있다.

  생활환경대학원 발전기금 납부자 동판 제작

생활환경대학원은 이날 신축 건물 개관을 기념해 고위여성지도자과정과 외식산업고위자 과정 총동문회 임원을 초청, 발전기금 납부자 동판 현판식을 가졌다.

현재 생활환경대학원은 2개의 고위자 과정과 패션산업정보, 급식경영, 식품영양정보관리, 실내환경디자인, 디자인정보시스템의 5개 전공으로 운영되는 석사과정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