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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삼륭물산(주) 조낙교 회장 새병원 건축기금 5억원 기부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02-02

삼륭물산주식회사 회장 조낙교 동문(경제 59년 졸업)이 12월 27일 세브란스 새병원 건축기금으로 5억원을 기부했다. 조 회장은 2002년 1월에 기부한 5억원을 포함, 총 10억원을 건축기금으로 기부하여 새병원 건축에 힘을 보탰다. 조 회장은 기금을 전달하면서 "광혜원 이후 120년 동안 세브란스병원이 국민건강 증진과 기독교 선교 등에 미친 영향은 지대했다”며 "앞으로도 의료시혜를 갈망하는 가난한 환자들이 새병원을 통해 치유함을 받아 하나님의 사랑이 온누리에 가득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창영 총장은 이번 기부가 "새병원을 토대로 세브란스병원이 아시아의 중심병원이 되겠다는 소명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조 회장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vol.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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