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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계적 의료기관 세브란스 잇단 방문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4-06-30

美 워싱턴의대, 日 카메다병원과 상호 협력논의

세브란스의 글로벌화를 위한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세계적인 의학수준과 교육을 자랑하는 미국 워싱턴의대와 첨단 진료시스템 구축으로 일본내 의료정보화를 선도하고 있는 카메다병원의 주요 보직자들이 우리대학교 의료원을 방문하여 교류 및 협력관계 구축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6월 1일 미국 워싱턴의대 방문단은 강진경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원내 보직자와의 연이은 간담회와 세미나를 갖고 양기관간의 교류 및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으며, 양교간 의학교육 방향과 관심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종합관 101호와 401호에서 열린 "신경과학세미나"와 "연세-워싱턴 의학교육세미나"에서는 하버드의대와 수위를 겨루고 있는 워싱턴의대의 최신 의학연구와 교육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방문에는 워싱턴의대 래리 사피로(Larry J. Shapiro) 학장 겸 의무부총장 비롯하여 앨리슨 웰런(Alison J. Whelan) 학생교육담당 부학장과 존 모리스(John C. Morris) 교수 그리고 우리의대 동창인 박태성 교수 등이 함께 했다.
한편 첨단 의료정보화로 환자진료에 있어 일본 의료계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일본 지바현 카메다병원 도시타다 카메다 이사장 일행이 6월 3일과 4일 양일간 의료원을 방문하여 병원경영과 전자의무기록(EMR) 특강을 했다.


 

 

vol.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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