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4월 23일 낮 2시에 개관식을 가졌다. 원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원주캠퍼스가 지역 장애인 및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학의 사회봉사 기능을 강화하고자 원주시로부터 운영권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미혜 관장은 이날 사업보고를 통해 “의료재활, 교육재활, 직업재활, 사회심리재활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사업, 재활프로그램의 개발 등 장애의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창영 신임총장, 최기준 상임이사, 이대운 원주부총장 등 연세대학교 관계자와 김진선 강원도지사, 김기열 원주시장, 심상기 강원도 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