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균진 교수(신학과)는 현대 사회와 죽음의 문제를 기독교 신학의 관점에서 조명하는 저서 「죽음의 신학」(대한기독교서회)을 펴냈다. 저자는 책에서 죽음이 거의 매 순간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죽음에 대한 인격적 경험의 거의 불가능한 현대 사회의 '죽음의 배제'의 문제, 삶 속에 있는 죽음의 현실들을 다양한 측면에서 밝히고 이에 대한 성서적·신학적 해답을 모색하고 있다. 그리고 죽음에 대한 성서의 기본 이해, 죽음 후의 상태에 대한 제반 종교 사상들 내지 이론들을 소개한다. 특별히 죽음의 장소로서 현대 병원의 인간성 문제와 '품위 있는 죽음'의 문제, 안락사 문제에 대해 기독교 신학의 관점에서 이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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