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대학원 신입생들이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함께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광주에 있는 중증정신장애아동 요양시설인 한사랑 마을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는 김동배 사회복지대학원장을 비롯한 지도교수 4명,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대학원, 10년 내에 기금 1백억원 마련하기로
한편 3월 2일 첫 강의를 시작한 사회복지대학원은 아시아 최초의 사회복지 전문대학원으로서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사회복지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신입생은 전체 정원 24명 가운데 보건복지부 이상용 건강증진과장과 최원영 약무식품정책과장 등 행정고시 출신 공무원, 대학교수·강사 출신과 석사학위 소지자가 대부분이다. 2003년부터 사회복지사 자격이 국가고시를 통과해야만 부여되고 복지사 자격증이 있어야만 지방자치단체나 사회복지기관 비정부단체 등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우수인력의 지원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회복지대학원은 10년 내에 후원사업과 각종 연구프로젝트를 통해 기금 1백억 원을 조성, 장학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전임교수 20명에 학생 정원 2백 명 수준을 확보할 방침이며 제3세계 국가들에게 사회복지학을 소개하고 미국, 유럽 등과 학술교류를 활성화해 국제 사회복지학 거점 대학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