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LINC사업단, 한국연구재단 성과 평가 ‘우수’
원주LINC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3차년도 LINC육성사업평가에서 대경강원권 대학 중 ‘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4차년도 사업운영을 위한 40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국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원주LINC사업단은 2012년 ‘매우우수’ 등급을 받은 후 해마다 수십억 원대의 지원금을 받았다. 1차년도 ‘매우우수’, 2∼3차년도 ‘우수’ 평가를 통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특성화분야인 의료기기 외에도 경영, 디자인, 패키징, IT 등 전 캠퍼스에 걸쳐 광범위하게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선정평가에서 지역산업평가단장을 외부위원으로 섭외하여 기술개발과제 초기 선정에서 중복성 회피는 물론 향후 과제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성과 평가를 통해 김희중 원주 LINC사업단장은 “기존 의료기기에 한정되어 있던 특성화 분야를 앞으로 의료서비스, 의료산업분야까지 확대하고자 한다”며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 및 드레스덴 공대와 구축한 산학연 클러스터 협력관계를 통해 글로벌 산학협력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