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영(경영학과 71학번) 동문이 소장하고 있던 그림 4점을 11월 18일 모교에 기증했다. 고 동문은 동유럽 개방 직후인 1990년대 초반부터 체코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도 체코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주체코 한인경제인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고 동문은 연세대 체코 동문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동유럽 지역에서 신망이 높다.
이번에 기탁한 그림은 체코 작가 에마뉴엘 크레센츠 리슈카(E. K. Liska), 후고 보에팅게르(Hugo Boettinger), 허카(Hurka) 작품 각 1점, 작가 미상 1점을 포함하여 총 4점이다. 고주영 동문의 아들(고현준)도 우리 대학교 경영대학 99학번 동문으로 부자가 공동명의로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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