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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헤드라인] 한국 MBA 교육의 새 역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10-22

- 연세대 MBA, 국내 최고임을 세계가 입증

우리 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세계가 인정하는 국내 최고의 MBA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풀타임 글로벌 MBA는 영국 이코노미스트에서 발표한 ‘2014 세계 100대 풀타임 MBA’에서 100위권에 들었다. 이는 국내 대학에서 유일하다. 곧이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 이하 FT)가 선정 세계 파트타임 MBA 순위 발표가 있었다. 이 발표에서는 파트타임 Corporate MBA가 56위에 올랐다. 풀타임은 4년 연속, 파트타임은 5년 연속 순위에 든 것이다. 올해 풀타임과 파트타임 MBA 모두 세계 순위에 오른 대학은 연세대 MBA 밖에 없다.

글로벌 MBA 세부 평가 결과도 주목할 만하다. ‘동문 네트워크 규모’(Breadth of alumni network)에서 5위, ‘동문 역량’(Potential to network)에서 28위, ‘동문의 국제화 정도’(Internationalism of alumni)에서 48위 등 상위권에 올랐다. 우리 대학교 동문 네트워크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결과다.

전 세계 대학들의 파트타임 MBA를 평가한 FT 랭킹의 경우, 100위권에 든 대학들이 대부분 임원과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평가 대상이었다. FT 평가지표 중 졸업생 연봉과 급여 인상률이 각각 20%로 전체 40%를 차지한다. 이는 평가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들이다. 중간관리자급은 임원이나 최고경영자들보다 연봉과 급여 인상률이 낮아서, 상대적으로 평가에 불리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우리 대학교 Corporate MBA가 56위를 차지했다.

박영렬 경영전문대학원장은 “2015년에 설립 50주년을 맞는 연세대 MBA가 우리나라 경영학 교육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면서, “앞으로 2020년까지 세계 30대, 아시아 3대 MBA가 될 것이다.”라며 경영대학의 포부를 밝혔다. 

 

[경영전문대학원 2015학년도 MBA 신입생 모집 요강] http://mba.yonsei.ac.kr/app/mba/admissions/guid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