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 자연을 담은 ‘2015년 연세달력’

2015년도 연세 달력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대학출판문화원은 기존의 달력과는 확 달라진 재질, 구성, 디자인, 콘셉트로 연세인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먼저 2015년도 새 달력은 고급스러움을 추구한다. 이전 달력과는 다른 재질인 ‘몽블랑(인쇄 종이의 일종)’을 사용했다. 몽블랑 재질은 고퀄리티 인쇄용지로 평가받는다. 잉크가 번지지 않으므로 은은하고 우아한 색감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구성과 디자인도 달라졌다. 작년과 달리 실용성을 가미해 메모할 수 있는 여백이 더욱 넓어졌다. 아울러 실용성과 함께 깔끔한 멋이 돋보이도록 디자인했다. 

이번 달력의 콘셉트는 ‘Nature in Yonsei'로 정했다. 이에 맞춰 사진도 새롭게 재구성했다. 전문 사진 작가인 김명식, 이은태 포토그래퍼가 연세 속에 있는 자연을 주제로 한 사진을 선보인다. 달력을 통해 연세인만의 낭만과 추억, 꿈이 깃들인 ‘연세 캠퍼스’를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한편, 2015년도 달력은 대학출판문화원 홈페이지(www.yonsei.ac.kr/press)에서 예약 주문을 할 수 있다. 11월 10일(월) 이후에는 생활협동조합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대량 주문 시 10% 할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