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업적 교수상 시상식

다수의 의료원 교원 수상

우리 대학교는 지난달 26일 총장공관에서 2023학년도 우수업적 교수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봉사와 연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교원을 시상한 우수업적 교수상에는 다수의 의료원 교원들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봉사 부문에서는 치과대학 서정택 교수(치의학교육학)가 수상했다. 서 교수는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에서 수행하는 치과대학 인증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는 데 기여하고, CODA 인증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치과대학 교육시스템을 국제 기준에 맞도록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구 부문에서는 가중 IF가 가장 높고, IF가 높은 논문을 다수 제출한 의과대학 김범경 교수(내과학)와 실기여 간접비 기준 최고 실적을 낸 의과대학 김형표 교수(열대의학), SCIE 논문 건수와 IF 점수 합계가 우수한 치과대학 박원서 교수(통합치의학), 교외연구과제에 배분된 간접비 합산액이 높은 치과대학 김희진 교수(구강생물학), 교원논문평가 지침에 따른 평가에서 최고 득점을 받은 간호대학 김희정 교수, 순수간접비 기여가 가장 높은 간호대학 오의금 교수, SCI급 논문 건수 최다 및 IF 합계가 가장 높은 보건대학원 장석용 교수가 수상했다.

교육 부문은 의대 학습공동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LC 워크숍을 총괄한 의과대학 김명수 교수(외과학)와 학술심화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의과대학 박미숙 교수(영상의학), 원내생 임상실습과 교육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한 치과대학 이중석 교수(치주과학), 학부 및 대학원 전공교과에서 높은 강의 평점을 받고 학생들의 간호역량을 확장시킨 간호대 최모나 교수가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