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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2024 졸업 ‘25·50주년’ 동문 재상봉 행사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4-05-14

2024 졸업 ‘25·50주년’ 동문 재상봉 행사 개최

1970년, 1995년 입학 동문(단, 의학과, 치의학과는 1974년, 1999년 졸업 동문) 대상

연세 내 젊은날의 둥지, 영원한 마음의 고향

설레는 봄, 우리 다시 연세

우리 대학교는 지난 5월 11일(토) ‘2024 졸업 25·50주년 기념 재상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70년, 1995년 입학 동문(단, 의학과, 치의학과는 1974년, 1999년 졸업 동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1,300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학창 시절의 추억을 회상했다.


재상봉 동문들은 오전에 학과별 자체 행사 및 창립 139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총장공관 뜰에서 오찬을 가졌다.

이후 노천극장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마칭밴드와 기념 행진을 하며 대강당으로 이동했다.


대강당에서 이루어진 행사는 1부 공식행사와 2부 축하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공식행사는 성악과 95학번 김은영, 김대수 동문의 애국가 및 교가 제창과 신학과 70학번 김영호 동문의 '모교의 발전과 모든 연세인들을 위한 기도'로 시작됐다.


윤동섭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문들의 청춘과 열정, 사랑과 추억이 깃들어 있는 아름다운 캠퍼스에 돌아온 것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 우리 대학교는 대한민국 최고 사학으로서 교육, 연구, 사회혁신이라는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동문들의 변함없는 자부심의 근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재상봉 행사를 계기로 끈끈해진 동기간의 인연을 평생 이어가시길 바란다."며 학교 발전에 대한 동문들의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


이어서, 이경률 총동문회장의 축사, 양승함 50주년 재상봉 전체 대표와 이준호 25주년 재상봉 전체 대표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다음으로,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50주년 동문 일동은 14억 1,267만 원, 25주년 동문 일동은 9억 3,370만 원의 발전기금을 모교에 전달했다. 윤동섭 총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25주년·50주년 전체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후 존경하는 은사께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해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50주년 은사 대표로 정치외교학과 윤형섭 명예교수가, 25주년 은사 대표로 전기전자공학과 손광훈 교수가 자리를 함께해 소회를 밝혔다.


인호진 동문(화학공학 95), 전이경 동문(체육교육 95)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축하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축하 무대로 구성됐다.

50주년 동문 피아노 트리오 공연, 50주년과 25주년이 함께한 듀엣 성악 공연, 인호진 동문이 속한 그룹 ‘스윗소로우’의 공연을 비롯해 25주년 동문들이 모인 ‘연세THE:봄 합창단’의 합창 무대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재상봉 동문들은 락밴드 ‘소나기’의 축하 공연, ‘아카라카’ 응원단과 함께하는 응원 등 재학생들이 준비한 무대를 함께하며 연세인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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