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캠퍼스 이상수 교수, 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선정

크로스필드(Cross-field) 분야의 HCR로 선정

미래캠퍼스 이상수 교수(환경에너지공학부)가 글로벌 학술정보서비스 분석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 이하 ‘클래리베이트’)’에서 발표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이하 ‘HCR’)’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클래리베이트는 매년 환경과 생태, 화학, 공학, 재료공학, 미생물학, 사회과학 등 22개 연구 분야에서 인용 횟수 상위 1%의 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연구자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로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는 전 세계 67개국 6,849명의 연구자가 HCR로 선정됐으며, 이들 중 국내 기관 소속 연구자는 총 65명이다. 우리 대학교에서는 4명(신촌‧국제 1, 미래 1, 의료원 2)이 선정돼 국내 대학 중 공동 5위를 기록했다(서울대 10명, UNIST 9명, 성균관대 8명, 한양대 5명, 연세대 4명, 고려대 4명 순).

이상수 교수는 4년 연속 크로스필드(Cross-field) 분야의 HCR로 선정됨으로써 다른 연구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친 연구자로 인정받았다. 이상수 교수는 토양환경공학 전문가로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비점오염제어를 비롯한 ESG 기업경영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200여 편에 달하는 SCI급 논문, KCI급 논문, 국제저서 등을 출판했다.

한편, 이상수 교수는 세계적으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우리 대학교의 ‘언더우드 특훈교수(국제적으로 탁월한 연구 성과를 통해 학교 발전에 기여한 교수)’와 2023년 연세 이윤재 라이징펠로우로 임명됐으며, 환경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