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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학도서관 개관 114주년 기념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11-28

의학도서관 개관 114주년 기념식

‘의학도서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을 주제로 기념 세미나 개최



의학도서관이 4일 개관 114주년을 기념해 ‘의학도서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을 주제로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1908년 11월 4일 국내 최초의 의학도서관으로 개관한 우리 대학교 의학도서관은 1994년 도서관 전산 프로그램을 도입해 모든 장서를 전산화하는 등 앞서가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004년부터는 맞춤 교육을 통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부터 연구논문 성과분석 서비스를 시작하고, 다양한 연구지원서비스와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원내외에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전자저널 1만 1524종과 전자의학도서 7만 5507종을 갖추고 있다. 2018년 홈페이지를 개편했고, EBP 지원 서비스 등을 도입했으며, 의료원 구성원의 연구성과 분석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국내에서 가장 앞서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교내 관계자들과 도서관 이용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준 치과대학장, 강훈철 교무부학장 등이 축하 인사를 나눴고, 윤동섭 의료원장은 영상을 통해 의학도서관 개관 114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과 함께 열린 세미나에서 이혜연 의학도서관장은 ‘연세대학교 의학도서관 현황과 미래 계획’을, 실내건축학과 임호균 교수는 ‘전문도서관 공간 특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서울대 의학도서관 박은선 사서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울대학교 의학도서관 신축 과정과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혜연 의학도서관장은 “공간을 확장할 수 없는 한계를 그동안 퀵대출과 온라인 서비스 등으로 극복했으나, 의학도서관이 해야 할 학습환경과 통합의 장이 되는 공간적 서비스를 할 수 없었던 아쉬움을 이번 신축을 통해 해결하고, 의료원 구성원 전체가 사용할 교류와 소통, 융합의 장이 될 학습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이를 통해 그동안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서관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이용자 중심의 의학도서관으로 도약하도록 모든 기관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vol.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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